아기신발/유아신발- 올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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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선화 작성일 12-05-17 19:38 조회 1,33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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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아맘입니다.
윤아가 열감기로 지난 일주일동안 외출을 하지 못하고 방콕여행만 했지요
병원에 가기 위해서 유모차에 몸을 실었어요.. 신발은 신지않고 들고 갔지요
병원에 도착하자 신발을 신겨 달라기에 얼른신겨 주었답니다.
접수하려고 의자에 내려놓자 기운 없어서 가만히 앉아있는 윤아양
어찌나 안쓰러운지..
물고기와 뽀로로를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있더라구요
구두를 보통은 맨발로 신기면 불편해 할텐데..올드솔은 양가죽이라 그런지
편안해 하더라구여
발등에 찍은 에디와 크롱의 얼굴이 보이니 더욱 좋아하는 윤아양
원래 소아과에 오면 아이들이 있어서 좋아하고 돌아다니는데
오늘은 영 기운이 없이 앉아있네요
진료를 기다리는데 자리를 옮겨달라고 해서 옮겨 주었어요..
5일만에 아파트 산책로에 나갔어요..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인지 쉬지 안고 돌아다녀요
발에 편하게 맞는 신발덕택이죠.
사이길로 나가면 편의점이 있는데 윤아양이 알고 가는 중이랍니다.
거긴 윤아의 천국..맛난거도 있고 뽀로로도 있고
이런 편한 신발 덕택에 거침없이 움직여요
발이 편하지 넘어지지도 않고 벗지도 않고 돌아다니네요 우우....
저만치 도망가버리네요..
리베삽의 올드솔 편하다고 좋아했더니..이런 단점이..
아이에게 활동성을 더해줘서 엄마가 쫓아다니기 힘들어요
완쾌되어 신난 윤아는 신발신고 가속도 붙여가면 완전 편하게 돌아다니네요
요즘은 약간 아쉬움도 있어요..좀 더 빨리 알았으면 좀 더 편한 신발을 빨리 신겨 주었을 텐데요
너무 편한 신발 덕택에 윤아는건강하게 놀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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