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솔과 함께하는나들이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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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세미 작성일 12-08-07 00:55 조회 1,163회

올드솔슈즈를 신고 할비와 삼촌과

집근처 식당으로 외출중이에요

울아가도 더워서 그런지 멍때리고 짜증부리고..ㅋㅋ

모자를 씌워놨더니 그런가..ㅋㅋ

울애기 락앤롤베이뷔 옷 입혀다닐때

맨날로 다닐때는 좀 없어뵈였는디

올드솔하나 신겨줬더니 완전 제대로 스타일쟁이 됬습니다!

스타일의 완성은 신발이지요?!ㅋㅋㅋㅋ

아 볼수록 넘 이쁜 신발이에여+ㅁ+블링블링 골드슈즈♥

뭘그리 째려보는것이냐?

삼촌 모자가 탐이났었나봐여ㅋㅋㅋ

한번 씌워줬는데 벗을라고 낑낑ㅋㅋㅋ

우리는 먹어야 하니 너는 혼자놀거라!

휴지통줬더니 줴다 뽑을라고 난리..안된다 이시키야!

물티슈 쥐어줘더니 입으러 가져가고..

그것도 안된다 이놈시키야!!

마지막방법!원래용도는 너의 발꾸락을 감싸는것이지만

지금 잠시만 그거가지고 놀거라ㅋㅋㅋ

올드솔 손에 쥐워줬더니 입으로 가져가지도 않고 저렇게

양손에 들고 할아버지 엄마,삼촌 밥먹는거 아주 잘기다려줬다는

올드솔이쁘게 신길생각만 했는디

이런용도로도 쓰이나요?!ㅋㅋㅋㅋㅋ

조으다조으다

블링블링 골드슈즈를 신은 울아들을 보며

가게아줌마들은 쿄쿄쿄 스타일쟁이라며

칭찬에 칭찬을ㅋㅋㅋ

멋남이 되는 지름길!

올드솔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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