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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Leeve] #3. 리베와 함께하는 쥬니의 일상이야기,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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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은 작성일 12-08-15 22:39 조회 1,25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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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는 나가기만 하면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날씨가 하도 더워서 외출을 많이 못해서 아쉬워요.
쥬니가 지루성 피부염이 약간 있어 땀을 흘리면 간지러워서 박박 긁거든요 ㅡㅜ
그래도 밖에 나가고 싶은지 자꾸 현관문쪽으로 기어가는 쥬니..
그래서 지난 8월 5일 은형제를 데리고 집근처 커피숍에 갔어요. ^^
이제는 커피숍에 갈 때도 올드솔 슈즈는 필수랍니다!! ^-^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밖에서 걷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쥬니..ㅡㅜ
저질 체력인 엄마와 이모는 금~방 지쳤습니다..;; 헥헥
"시~원한 커피숍으로 가자~~~~~~"
커피숍에서도 걸음마 연습하기~ㅎㅎ
지나가면서 눈마주치는 사람에게는 배시시 웃으며 팬서비스까지~~
저렇게 한~참을 돌았습니다..
엄마도, 쥬니도 땀범벅이 될때까지요..ㅡㅜ;;
어허~ 테이블 위에 신발 신고 올라가면 못써!!! +_+
더우니까 쉴 때만이라도 신발을 벗겨주려고 했더니
뒤로 넘어가면서 떼를 쓰길래 계속 신발을 신긴채로 있었어요.
신발이 좋긴 좋은가봐요
오랜만에 나온 쥬니는 계속 나가려고 하는데
엄마랑 이모는 수다에 푹~ 빠져 쥬니의 간절한 눈빛을 보지 못합니다. ㅎㅎ;;
(날이 더워서 일부러 모른척 한건 절대 아니야 준아...=ㅁ=)
편하고 고급스러운 신발- 리베 올드솔 스키드 슈즈 슬레이트 메탈릭~!! ^-^
계속 나가고 싶다며 떼를 부리는 쥬니...ㅎㅎ
결.국....
또 나왔어요~ㅡㅜ 정말 어찌나 덥던지...
원래 더운거 엄청 싫어하는 쥬니도 걸음마 시간만큼은 더운줄을 모르나보더라구요
올드솔 슈즈와 함께 걸음마를 배우며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는 쥬니를 보니
정말 뿌~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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