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에게 올드솔은 정말 기적의 신발이예요
신발이 어색할까봐 집에서 오랜시간 적응시간을 가졌지만..
신발만 신켜주면 앉아서 일어나지도 않고 징징대다가 결국 벗겨줬거든요
그런데 올드솔 신고는 집에서도 맨발일때와 똑같이 노네요
양말도 답답한지 외출할때 양말 곧잘 벗어버리는데..
답답할까봐 제가 벗겨주면 올드솔 다시 신켜달라고 들고 오네요~ㅎㅎ
안신은듯 내발처럼 정말 편한가봐요
신발신고 첫 걸음마라 저랑 남편 너무 좋은데 우리반응에 아들 걸음마 멈출까 말도 못하고...
마냥 신기해서 쳐다봤어요~
역시 걸음마신발은 따로 있었네요!!